자기 실력적 자존심이 세서 그런 부분에서 센 성격이 나오는 타입이었음ㅇㅇ
그러니까 상대팀에게는 내가 너보다 더 잘해 더 잘쳐 하면서 으르렁 거리지만 팀원들에게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었고 당시 페이커는 뭐 천외천급이었으니 같은 팀일때도 팀나와서도 리스펙 개쎄게 하고 다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