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갈지 넘 걱정했고 그냥 환영많이 받는 곳이거나 LPL 갔으면 했거든
근데 티원은 당연히 생각도 안했는데
LPL가려다가 기회 생겨서 T1들어간거 얼떨떨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페이커랑 플레이 스타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한번은 팀을 해봤으면 좋겠다 했는데
기회가 와서 좀 신기하기도 함.
팀 덕분인지 팔로워도 오카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려는 거 같아서 덤으로 좋기도 함.
물론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갠적으로 진짜 이번에 너무 걱정했는지 꿈까지 꿨었단 말임..(현준이가 나오는 꿈)
아 근데 예지몽이었나봐 25년 느낌 너무 좋으니까 잘 풀렸음 함.
스토브 기간동안 너무 힘들었고 최우선인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상처도 받았는데
좋은 팀에서 좋은 선수들하고 잘 했으면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