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존나존나존나 개서운 개섭섭함
티원 프론트도 솔직히 서운한 거 개클거 같음
마지막에 인천까지 갔더니 얼굴 못 본 것도 그렇고
까발리고 보니 생각보다 연봉 자체는 차이가 별로 안났을 거라는 것도 서운함
처음에 썰쟁이가 티원이 20억이면 한화는 3,40억 부른 거 아니냐고 추측했을 정도잖아. 그 정도 연봉 차이나는 게 아니면 왜 티원에 안남지? 이렇게 추측하는 뉘앙스였음 그만큼 제3자나 팬들은 그 정도로 계속 티원에 한팀으로 남는 게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 거임
장기적으로 로스터 유지하면서 선수 본인도 처음에 제시한 대로 4년동안 쭉 한 팀에서 성적 유지했다면 가지게 됬을 커리나 이미지면에서의 이득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그건 1년에 단순히 몇억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가 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선수한텐 티원에 남는 게 그만큼의 가치가 아니었다는게, 걍 인간적으로 굉장히 씁쓸하고 서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