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ㅈㅇㅅ쪽에서 티원이 3+1 1+1로 계약기간을 간보는 듯한 조건을 계속 거는 게 마음에 안 들었을 수 있고
그 와중에 금액+기간까지 티원보다 더 좋게 계약할 타구단이 계약하자고 했으니 그쪽에 마음이 더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fa 전 마지막 제시안이 3+1에 연봉 소폭상승인데 이게 마음에 안 들었으니 그 전에 제시한 건 더 마음에 안 차서 거기서부터 실망중이었는데
더 좋은 조건을 한 번에 제시하면 거기랑 도장 찍을 수도 있지
그리고 선수측에서 대면협상 거부했는데 오겠다고 하는것도 부담일 수도 있겠다 싶고 추가 유선협상 거부도 그들의 입장에서는 계속 조건을 안 맞춰주는데 일단 만나보자고 하는 걸로 생각됐을 수도 있겠다 싶음(철저히 그들의 입장임)
아 그냥 내가 지금 너무 나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난 이 로스터 완전히 놔 줄 준비 안 됐는데 그냥 심란하다 진짜
이글이 덬들한테 기분 나빴다면 미안... 난 그냥 좋게 끝나지는 못했어도 못 된 애는 아니었으면 해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