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전은 에이전시가 대놓고 까버린 느낌인데
기사도 그렇고 썰도 그렇고
느낌상 Fa전 최종안에서 선수측 마음이 사라진거 같음...
3차까지 제안했는데 전 계약 소폭상승 이랬으니까
전 계약들에서 선수측도 중도재계약 타리그 높은 금액 깜 했으니
리핏한김에, 희귀매물인김에 크게 제안받고 싶었을거고
티원도 연봉 체계가 있었으니 조심스럽고 길게 볼 생각이었겠지
근데 이미 마음 뜬 선수측 움직임을 어떻게 막겠어...
타팀 금액+기간 오퍼제안이 들어왔으니 더더욱...뭐...
반대로 선수측도
못미치는 원팀 오퍼 기대이상 타팀 오퍼
누가봐도 타팀 가는게 맞는 오퍼면 아예 저울질을 말았어야 했는데
협상과정을 계속 끌면서 이리저리 티원을 시험해본 느낌이란 말이지...
깔꺼면 미팅도 확실하게 까던가 꾸준히 조율 스탠스를 보임으로 인해 티원이 계속 움직일수 밖에 없게끔 하는게 꼭 희망고문 하고있다는 느낌임....
덧붙이면 계약 후에라도 자택오는 계자들 만나서 조금이라도 풀었으면 티원측 기록제거 스탠스까지는 안 나왔을거같은데 계약 끝내고 그냥 쌩까버린 그런 느낌임...
이제는 뭐 인연이 여기까지라 일이 이렇게 진행됐나 싶고
나간선수는 알아서 잘하길
남은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이뤄주길 바랄뿐이다...
서로간에...추억까지 똥통은 안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