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가 혼자 잭스 참교육 떠난다니까
형들이 주의사항(위치 못 찾아준다, 아리만 텔있다, 사이드 짜를려고 하긴할거다 등) 말해주는데
결국 1:1 교육을 원했던 우제가 1:4 팬미팅에 아리 텔로 1:5까지 몰리게 생기니까 미드 가자고 당연한 판단 내림
근데 우제가 콜 하니까 1초도 안 걸려서 바로 전원 응해줌
형 갈리오 궁 봐주래? (페 : 어 ) 살만해 (페 : 봐줄게 봐줄게 )하며 영.웅.출.현.
그뒤로 이어서 연달아 (구 : 탑 가볼게) (오 : 탑 뛰어보자) (케 : 아리 텔 끊어줄게)가 나오고 플레이 실행도 바로바로
누구 한명은 그냥 미드 가는게 낫지 않아?라고 해볼만한데 얘넨 그런거 없음 팀원 믿고 불나방처럼 다 같이 뛰어듬 ㅋㅋㅋㅋㅋ
진짜 '잘'하고 재밌는 팀인 것 같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