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이 만약 메타를 선도한다면 "오 저거 좋네 나도 해야지!" 가 안 되는 메타를 주로 선도함
그래서 메타에 혼란을 주기도 함. 저거 티원말고 누가 써? 같은 픽들도 많고
그니까 약간 얘들은 지들이 하고싶은 거 해야한다..
그래서 아마 디도스로 그 '우리가 하고싶은 것'을 준비할 시간이 중간에 뚝 날라간 게 정말 좀 치명적이지 않았을까 그게 msi에도 미쳤을거고 서머도 쌍포에 따라가야하는 입장이었고 좀 연쇄된 것도 있다고 봄 라인스왑 일단 따라잡아야 했고 쌍포 따라잡아야 했고
그 따라가야하는 게 되게 답답했을 듯 메타를 앞서가야 자기들만의 카드로 격차를 내는 팀인데
뭔가 남들이 하는 거 따라가려고 하면 고점이 잘 안 나와.. ㄹㅇ 컨닝하면 망하는 팀.. 하고 싶은 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