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지만 혈육이 응원하는 팀이 페이커네 팀이라 거기가 막 죽이면 오 잘하는구나, 마지막에 쳐들어가서 건물 다 부수면 이긴다는 것만 아는데 이번 월즈 보면서 좀 왜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나 알았어ㅋㅋㅋㅋ 규칙 하나도 모르는데 낭만이라고 하나ㅋㅋㅋ 선수 다섯이랑 코치 감독 다 머리 싸매고 전략을 짜고 이기고 지면서 수정도 하고 압도적으로 밀릴 때 만화처럼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한방이 나오고 또 다른 선수들이 그거에 호응해서 힘내고... 되게 소년만화 보는 느낌도 들면서 마지막에 어떤 선수 우는데 같이 울뻔한 F였음. 롤 재밌더라 잘 모르지만ㅋㅋㅋㅋ
잡담 롤알못이고 스포츠 알못인데 혈육 따라 월즈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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