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가 선호하는 선수랑 할수는 있겠지 이런 얘기하는게 아니라

비디디가 누구를 더 좋아하니까 누구를 더 편해하니까 비디디가 누구를 더 고집할거라

이런건 자기들이 뭐 협상 대상자인가 싶을정도로 너무 저래서 내가 민망해짐

 

여태 어느정도 로스터만 맞춰지면 군말없이 했던선수고

자기가 나서서 누구 데려와라 뭐해라 한적도 없음

이번에도 계약하면서 안정된팀, 프론트분들이 좋아서 고민안했다

콜업도 감당할거고 그친구들한테 잘해주고싶다 이러면서 딱히 로스터에 고집있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항상 자기가 잘하면된다임 여태 비디디 지켜봤지만

 

단순 경기스타일이 잘맞아서 호흡이 잘맞아서 보고싶다가 아니라

뭔 선수하나를 로스터 좌지우지하면서 누구를 내쫓고 누구를 데려오는식의 표현같은거 진짜 불쾌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