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슈플로 미드 먼저 잡히고 빼야했는데 슈퍼꼬치+작살로 ㅈㄴ 잘 수습했다가 거기서 한 발 더 나가서 게임 끝낼 각을 봤단것 자체도 놀랍거든? 이제 얘들이 정말 든든해졌다 싶어서 눈물도 좀 날뻔했고
근데 보이스를 들어보니 더 놀라운건 슈퍼꼬치때도 트타 그랩때도 팀원들 중 한 명만이 보고 주장한 각을 믿어주고 바로 함께 실행했다는거임 그게 결승에서도 고대로 가장 극적인 모습으로 나오더라 대상혁 미친 이니시에 레나타 뽀삐 바로 플궁 쓰는 이런게 팀합이고 신뢰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