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으로 이게 절대적인 기준이다 이런 말이 아님ㅇㅇ 그냥 이해를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일 뿐
우선 들어가기 전에 하이퍼캐리 챔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해야하는데,
이 글에서는 하이퍼캐리 챔 = 시간이 지나서 코어 템의 개수가 늘어날 수록 딜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딜이 많이 나온다는 정의가 애매해서 지움)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캐리) 챔 으로 정의하겠음
그런 의미에서 마스터 이상의 시간대별 승률 그래프를 볼건데
아래가 우선 지금 말 나오는 챔들의 전체 시간대별 승률 그래프임
다들 다양한 양상을 보임
그리고 그 중 그 LDD 집단이 사랑하는 제이카를 따로 뽑아보겠음
진짜 존~나 비슷하다 그쵸?
그럼 그 부류 빼고 다들 생각하는 하이퍼캐리 챔들의 그래프를 다시 보겠음
보면 대체로 중반까지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부로 게임이 넘어갈 수록 승률이 존나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음
(자세한 굴곡은 14.20 패치이기 때문에 챔마다 차이가 남ㅇㅇ 쩔수임)
즉 고혈을 조금.. 빨기는 해야하지만ㅋㅋㅋㅋ 그 때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하이퍼캐리, 즉 게임승리를 캐리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카이사를 하이퍼캐리로 봐야하느냐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하는데, 그냥 말이 나오는 것 처럼 조금 애매하다? 정도인 것으로 생각됨
분명 특정 후반 구간까지는 존나 강하지만 그거 지나면 팍 꺾여서..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럼 이제 이즈는 어디에 들어가냐?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애쉬-칼리 부류라고 볼 수 있음
초반에 빡으로 라인전이든 뭐든 해서 기세를 잡았을 때 제일 승률이 높고
후반으로 게임이 길어질 수록 힘이 떨어져서 지는 챔ㅇㅇ
여기서 보면 흥미로운건 애쉬, 칼리스타는 그래도 20분까지는 그렇게 급격하게 승률이 떨어지지 않는데
이즈는 존나 초장부터 뚝뚝 떨어지는걸 볼 수 있는데 아마 애쉬 칼리는 단순 딜 말고도 다른 유틸성이 있는데 이즈는 그게 안되니까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함
일단 이렇게 분류해봤음
반박해주면 글 정정도 하고 댓글로 같이 논의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