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고나면 속상함이 지나쳐 화날정도까지 가서 빠르게 다른 취미생활로 도피하곤하는데
이번엔 뭔가 넥서스 터지고 애들 인사하고 들어가는것까지 나름 침착하게 다보고나서 우울한 기분으로 잠들고 일어나서까지 우울하다...
뭔가 속으로 이럴수 있다고 생각한것같기도 한데 그런데도 아쉬울 수 있다니
내가 나도 이해가 안되고 참...
아마 난 스토브시즌즈음에 롤 방 돌아올듯 하지만
남아있을 한붕이들있음 조금이라도 즐겁게 지낼일들 많이 생기길 바랄게
마지막으로 도피제바딜 그래도 난 너희 응원해서 행복한일이 더 많이 기억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