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직관 첨가보는데 신기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친구가 표 잡아서 가게됐는데
아레나 되게 넓고 관객 적어보이는데 한쪽 자리만 빈 상태였고 (왜인지는 모름) 4시넘으니까 거의 꽉찼어
타잔 ㅊㅋㅊㅋ
그리고 무대세팅 되게 예쁜게 용 먹을때마다 그 용 색깔로 바뀌고 조명에 신경 되게 많이써서 보는맛이 있더라
그리고 케리아와 페이커의 털난신부 오천명과 지투 8강진출 실패로 빡친 Lec팬들 오천명 보고왔어...
그리고 음향이 생각보다 좀 웅웅거리고, 의자가 좀 딱딱하고 좁음 ㅠ
현지인들 되게많았고 문제는 해설이 다 프랑스어라 오늘 왜 퍼즈했는지 모르고 걍 어리둥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팬 아닌사람들도 한마음으로 다 응원해주고 함성소리도크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