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이제 페이커 선수가 그 드립이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용이 한상용이라고 그랬거든.
그래서 내가 페이커 선수 정말 아끼고 또 좋아하는 마음으로 얘기하면은
페이커 선수가 나는 인터뷰를 한 번 해줬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어떤 인터뷰냐면 지금 팀에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 이게 내가 오버하는 걸 수도 있고 주제넘은 발언일 수도 있지만
페이커 선수가
"나는 당연히 주전경쟁 열심히 할거고 최고의 자리에 서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 후계자로 지금 클로저 선수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내가 혹시 못나가더라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인터뷰 한 마디를 한 번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페이커 선수를 아니까 자존심도 있을테고 당연히 주전경쟁에서 앞서가고싶을거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을 할거야.
그렇지만 이제는 높은 위치에 가 있고 모든 E스포츠인들이 바라보는 그런 자리에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라면은
약간 넓은 의미로 후임과 후배들을 챙겨줬으면 좋겠다. 라는게 제 바램입니다.
약간 선 넘을 수도 있고 페이커가 싫어할수도.. 갑자기 싫어하는 용이 되는거 아냐?
아무튼 위험한 발언이지만 했습니다. 조금만 더 친했으면 해주고 싶은 말. 조금 더 친했으면 카톡으로 했을텐데..
돌림판도 견뎌야하고 ㅋㅋㅋㅋ...
차세대 "후배들" 메이킹도 해줘야하고 ㅋㅋㅋㅋㅋㅋ...
별짓거리 다당함 전방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