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정말 소박하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이거 이렇게 먹는 게 맞나요? 에다마메 콩 껍질도 먹는 건가요?”라고 물었어요. 그는 듀오 메뉴를 시켜 제우스와 함께 나눠 먹었고, 아주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또한 주변 상황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비판하려고 보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많고 모든 것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태도였습니다.
디저트가 나왔을 때 그의 눈이 반짝였어요. 디저트는 달달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는 코카콜라 제로를 마셨는데, 아주 천천히 마시더군요.
이 부분 왜 이렇게 귀엽고 페이커답지...
처음 먹어보는 음식 궁금해서 어떻게 먹는건지 물어보는 호기심 많은 페냥이ㅠㅠㅠㅠ 디저트 보고 눈 반짝이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