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신인 또는 경험이 적은 친구들하고 하면서
시즌은 맞춰가는 시간 부족한 걸 채우는 시간이라고..
그런 선수들을 맞춰가며 팀 또는 본인이 이것 저것 해보는게 보이기도 함
물론 그 과정에서 본인이 휩쓸리는게 보여서 팀이 같이 휘청거리는게 응원하는 입장에서 힘듦
최근 인터뷰로는 그런 걸 본인이 신경을 많이 써서 본인 플레이로 영향 끼치는 걸 느꼈구나 하고 안타깝기도 했고
그래서 본인 폼이 선발전에 딱히 더 좋다는 건 아닌거 같다했음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답을 찾고 팀이 맞는 방향을 찾아가는 걸 목표로 했는데
올해도 답은 찾은게 살짝 보였는데 그 이상 무너져서 안된거지
방향성은 몇 년간 항상 같았음
그래도 19년 선발전 떨어지고 너무 힘들어했다 들은거에 비해
올해는 보여지기로는 덜 힘들어보여서 다행이다 싶은. ..
이상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는 이 상황 이 시점에
뎊을 응원하고 있는 감상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