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사이에 플레에서 골드로 강등당하고
매판마다 애들끼리 픽창부터 싸우고 던지고 부모욕하고 난리라서
진짜 정신병걸릴뻔했는데.. 2판 연속 고의트롤 이런거 당하니까
나도 미쳐가지고 싸우고 욕하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나들이할겸 브론즈정도 아이디 들어가서 하고싶은거하는데
지고있어도 으쌰으쌰하면서 서로 다독여주고
남이 실수해도 " ㄱㅊ아염 다시해보졍"
한판져도 "모두 고생들 담판 열심히 합시당"
전체적으로 이런 마인드더라
이렇게 아무 욕심없이하는 사람들 보니까 멘탈 정화됐음 ..
롤이 별거라고 참...ㅠ 에휴 새벽의 내가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