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으면 일을 미룰때까지 미루다
한번에 처리하는 스타일인데
해외여행만큼은 안그럼
출발할때 버스시간부터 공항에 몇시에 도착하는지
현지공항에 도착해서는 어떤걸타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맛집 몇시에 어디로 갈지 어떤 메뉴를 먹을지
관광은 어디로 갈지 입장료는 얼마인지
언제 여는지 언제 휴관하는지 언제 닫는지
시간낭비하기 싫으니까 오늘은 동쪽으로 내일은 서쪽으로
그 여행지에서 지켜야할 에티켓도 미리 다 공부하고 감
여행지에서 단순히 구경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이 건물은 언제 지어졌고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알아가는걸
좋아해서 무조건 현지가이드 신청하는데 후기 읽어보고
행선지 설명 등등 다 따져본후에 결정함
왜 이렇게 하냐면 계획을 안세우고 갔을때
예를 들어 어떤 박물관을 갔어 근데 오늘 휴관인거야
그럼 개빡침 내가 여기까지 온 시간이 아까운거지
그런 시간낭비를 하기 싫어서 여행계획은 철저하게 세우는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