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1 - https://theqoo.net/leagueoflegends/3414813303
번역2 - https://theqoo.net/leagueoflegends/3415052924
첨엔 안하고 넘어갈까 싶었는데 막상 월즈 시작하고 플인 경기 보다보니까 재밌어서...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게 플인의 맛... 그런고로 LJL 에서 소개해준 플인에서 주목할만한(특히 SHG가 이겨내야할) 4팀이랑 픽업 선수들 자료 번역해왔어!
일단 플인에는 LJL 우승하고 PCS 2시드로 올라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이 있어서 그 소개부터 들어갈게
캐스터 메모
LJL 2024 스프링, 서머 2연패를 달성하고, LJL의 새로운 제왕이 된 SHG. PCS 2024 서머에서 2시드 월즈 출전권을 쟁취해 SHG의 첫 국제전 출전을 달성했다. 탑정글을 교체한 올해, Vical 코치의 지휘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스타일로 플레이 인 스테이지 돌파를 노린다.
탑 - 에비 (국적 : 일본)
2014년에 프로 데뷔를 하고, 수많은 강호 팀을 전전해온 베테랑. LJL 최강의 탑이 LEC에서의 경험을 쌓고 다시 한 번 월즈에 되돌아왔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며, SHG의 밸런서적 포지션. LJL 최다 월즈 출전 횟수를 자랑하는 그가, 어린 매(호크스)들을 어떻게 지탱하는가가 승리의 열쇠.
정글 - 포레스트 (국적 : 한국)
LCK의 초명문 T1 아카데미에서 SHG로 입단. 대선배인 '블랭크'가 이뤄내지 못했던 LJL 제패를 참전 1년째에 달성했다. 스프링은 조금 굳어있는 움직임이 보였지만, 지금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첫 월즈에서, 그가 경기 초반에 평소와 같은 수행이 가능하다면 승리는 가깝다.
미드 - 대셔 (국적 : 한국)
2019년에 LJL에 참전한 대셔. 6년의 도전을 거쳐, 드디어 꿈의 무대 월즈에 다다랐다. 올해는 데뷔 당시를 기억나게하는 폭발력으로 팀을 견인해, PCS 플레이오프에서 사자분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는 올해가 선수로서의 마지막 해. 염원의 월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원딜 - 마블 (국적 : 일본)
LJL의 어린 천재 '마블'이 올해 드디어 LJL 최강 원딜의 자리를 손에 넣었다. 2022년에 SHG에 입단.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을 모은 그는, 2023년에 뷔스타라고 하는 파트너(서포터)와 만나 LJL의 격전지인 바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메타 적응력이 높은 마블이, 첫 월즈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것인가에 주목.
서포터 - 뷔스타 (국적 : 한국)
월즈 베스트 8 이라고 하는 실적을 가진 뷔스타. LJL / PCS 모두 최고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LJL 2연패와 월즈 첫출전에 공헌했다. 풍부한 패를 가진 그가, 지금 메타에서 어떤 챔피언으로 활약 해주는가를 기대.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옛 보금자리였던 한화와의 대결을 볼 수 있을까에도 주목.
지금부터는 플인 주목 4팀 및 픽업 플레이어 소개
1. 감 이스포츠 - VCS 1시드
월즈의 태풍의 눈, 베트남의 선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키포인트
- VCS를 현재 6연패중
- 킬 게임에 있어서 이 팀을 능가하는 팀은 없다
- 대량의 킬이 발생하면 '베트남의 바람'이라고 불린다
감 픽업 플레이어 - 리바이
주목 포인트
- 세계를 놀라게 한 캐리 정글
토픽
- VCS 지역에서 12개의 타이틀(우승) 보유자
- LCS나 LPL에서 싸운 경험도 있는 정글
- 2017년 녹턴 최고 속도 6레벨로 프나틱을 파괴했다
2. 매드 라이언즈 코이 - LEC 3시드
큰 이변의 결과가 될까, 멤버를 완전히 뒤바꾸고 각성
키포인트
- 월즈는 5번째 출전
- 베테랑의 엘요야를 남기고 멤버를 전부 변경
- 기세에 가장 좌지우지되는 팀
매드 픽업 플레이어 - 미르윈
주목 포인트
- 변화구의 대행진(온 퍼레이드)
토픽
- 스페인 리그 신인상 수상 선수
- 근접 챔피언보다 원거리 챔피언을 선호
- 시즌 파이널에서는 14경기 중 11경기가 원거리 챔피언
3. 원 헌드레드 시브즈(백도둑) - LCS 3시드
4번째의 월즈, 신생 100T의 도전
키포인트
- 2022년까지의 멤버는 더이상 없으며 신체제의 첫 국제전
- LCS의 차세대를 짊어질 신인이 세계에 도전한다
- 전 V3 소속의 리버가 유일한 국제전 경험자
백도둑 픽업 플레이어 - 토모
주목 포인트
- 차세대의 미국 출신 원딜
토픽
- 19세 때부터 아카데미 팀에 소속
- '직스'가 최다 사용인 이색 원딜
- 선수명은 단골 스시집으로부터
4. PSG 탈론 - PCS 1시드
PCS 지역의 얼굴. 자, 4번째의 월즈를 향해
키포인트
- PCS 지역 최대 우승 7회를 자랑한다
- 현재 PCS를 4연패 중인 PCS 제왕
- 전원 국제전을 몇번이고 경험한 베테랑 집합
탈론 픽업 플레이어 - 메이플
주목 포인트
- 숙련된 게임 체인저
토픽
- 전 Flash Wolves 소속의 PCS 레전드
- 2013년부터 월즈 7회, MSI 5회 출전
- 월즈 최고 기록 베스트 8보다 위를 노린다
이제 진짜 번역할만한 자료는 다한 것 같다!
SHG이 지금 플인을 뚫기에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남은 경기들 잘 해줬으면 좋겠당...!
오타랑 오역 알려주면 바로 고칠게! 다들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