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젠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T1 선수단이 자리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각 선수단 감독들은 롤드컵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메타 적응력을 꼽았다. 한달간 치러지는 장기 대회인 만큼 패치가 자주 진행되며, 그때마다 경기 양상이 뒤바뀌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팀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메타 챔피언들을 발굴해 대회에 나서야 한다는 게 감독들의 설명이다.
관련해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앞선 경기들을 보면서 우리만의 메타를 찾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으며, T1 김정균 감독은 “항상 의심하면서 메타와 팀의 스타일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젠지
김정수 감독은 “큰 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고, DK 이재민 감독은 “그동안의 경험에 비춰보면 마지막 일정까지 메타에 변화가 생기는 만큼 적응력이 좋은 팀이 유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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