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새삼스러워서 재미있는 썰은 아니지만!! 이런 일도 있었지~ 할만한 이야기 어때유
나두 내 기억을 더듬으면서 즉석으로 쓰는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원 위주임)
1. 옛날에는 솔랭 점수순으로 1에서 5픽까지 배정받고, 1픽이 밴을 했어야했음.
그래서 채팅으로 ~ 밴해주세요. ~ 잡아주세요. 이런 소통을 했지만 페이커는 픽창 젤 앞에있는 가렌 갈리오 갱플 밴을 때림.
당시에는 이거 뭔 챔이에요 느낌이라 약간 시그니처가 되어서 가갈갱 밴으로 페이커라고 유추하기도 하고, 일부러 골라 상대방의 닷지를 유도 하기도 함.
2. 지금 농심의 코코 코치랑 티원의 톰 코치는 나름(?) 친한 친구였음.
그것도 아마 톰이 먼저 친추걸고 본인이 한살 어린데 차이 없다고 반말 하겠다면서 친구먹음 (가물가물해서 잘 아는 덬 수정 바람ㅠㅡㅜ)
심지어 둘이 솔랭 닉도 맞췄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코치로서 경기장에서 만나는 걸 보면 기분이 이상해
3. 티원이 아주부 라는 플랫폼에서 방송할 때, 티원은 마이크를 끄고 방송했는데 페이커는 시청자들 심심하지 말라고 음악을 켜줬음
그때 골라준 플레이리스트도 소소하게 화제였는데, 페이커가 열심히 골라감
4. 진ㅉㅏ 소소한데 옛날에 고릴라가 모 스시집이 맛있다고 여기저기 홍보하다 프로게이머들이 자주가는 식당이 됨.
팬들도 방문하기 시작해서 사장님이 놓치지않고 프로게이머 싸인, 굿즈 등등을 올려뒀는데 나중에는 거의 프로게이머 굿즈 전시방이 되었음
5. 옛날 클랜인가 클럽인가 시스템 있을 적에 프레이가 만든 돼지 클랜이 있었는데, 마음에 맞는 프로들 초대하고
다이어트 하면 강퇴당했음
+추가
- 9년 지나도 똑같은 장난 치는 페이커
- ENFP 페이커 (19세) 랑 프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