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많이 힘들었음ㅋㅋㅋㅋㅋ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 만들기는 진짜 잘만들었거든?
힘든 장면도 막 억지 신파 스토리 짜내기가 아니라 영상의 구조가 명확했고 의도한 짜임새가 분명했고 넣은 이유가 명확했어
근데 그럼에도 22 월즈가 저 다큐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기에(다큐 뿐만이 아니라 실제 선수들의 경험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겠지만) 나는 보면서 많이 힘들었음
과장 좀 보태서 진짜 보다가 중간에 나갈까 말까 고민함
그래서 여러번은 못보겠더라ㅋㅋ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