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타싸에 안웅기 번역 떴길래 가져왔는데 문제되면 지움
1,061 12
2024.09.19 15:06
1,061 12

호스트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패티이고, PCS 지역 호스트입니다. 또한 PentQ에서 해외 콘텐츠를 총괄하는 편집장이기도 합니다.

 

안웅기 COO: 만나서 반갑습니다, PDIE.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T1과 PentQ가 여러 의미 있는 프로젝트와 스토리에서 함께 했다고 루시 (조마쉬 트위터를 압수한 루시아 홍 커뮤니케이션 이사)에게 들었습니다.

 

호스트: 자기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유시: 물론이죠. 저는 유시입니다. e스포츠의 제품 매니저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 같은 팀원이죠.

 

호스트: 반갑습니다. 안웅기 COO님에 대해 정말 궁금한 게 많습니다. 저희가 LinkedIn에서 이력을 봤는데, 아주 좋은 대학들을 졸업하셨고 하버드에도 다니셨더라고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왜 e스포츠를 선택하셨나요? 뭐든지 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

 

안웅기 COO: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entQ 이야기는 여러 번 들었고, 루시가 T1과 PentQ가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서 함께했다고 알려주었어요.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이야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편하게 하자고 하셨으니 저도 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영상이든, 글이든 어떤 형식으로든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드시면 됩니다. 저는 특정 형식에 맞춰 말하지 않고, 여러분이 이 대화에서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도록 맡기겠습니다.

 

호스트: 하버드에서 공부하신 후에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었을 텐데, 왜 e스포츠를 선택하셨나요?

 

안웅기 COO: 제가 뭐든지 할 수 있었다면… 뭐, 엘론 머스크와 함께 로켓을 만드는 것도 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T1에 온 것은 제게 꿈이 이루어진 거나 다름없어요. 올해 4월이 T1의 20주년이었고, 저는 지금 37살입니다. 제가 17살이었을 때부터 T1의 팬이었어요. 처음 본 e스포츠 경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때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박서와 다른 훌륭한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T1의 팬이 되었죠. 그래서 T1에서 일할 기회가 왔을 때, 놓칠 수 없었어요. 정말 재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호스트: 그래서 T1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군요?

 

안웅기 COO: 네, 하지만 처음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시작됐냐면, 제가 SK텔레콤에 다니는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가 T1이 스핀오프해서 합작 회사를 설립할 거라고 말해줬어요. 그 당시 저는 제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었죠. 친구가 SK텔레콤의 적합한 부서에 저를 추천해 줬고, 그렇게 SK텔레콤과 컴캐스트에서 면접을 보게 된 거죠. 그게 제가 T1에 오게 된 과정입니다.

 

호스트: e스포츠에 뛰어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안웅기 COO: 처음에는 부모님이 e스포츠가 뭔지 전혀 몰랐어요. 그냥 게임과 관련된 일이라고만 생각했죠. 한국에서 제 세대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게임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잖아요. 게임이 학업에 방해된다고 여기는 거죠. 그래서 처음 T1에서 일한다고 말씀드렸을 때, 부모님이 크게 좋아하시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회를 이해하고 저를 응원해 주셨어요.

 

호스트: e스포츠 비즈니스 쪽에서 일하는 건 어떠세요?

 

안웅기 COO: 정말 재밌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많은 것을 처음부터 쌓아나가는 게 즐겁습니다. 두 번째로는 T1에서는 다른 팀들보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게 더 쉬워요. T1의 훌륭한 유산 덕분이죠. 그리고 우리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는데, 발로란트 학생 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학생 수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어요. 새로운 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보고 있으며, T1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한결같이 강한 로스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하버드에서 배운 것 중 T1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안웅기 COO: 몇 가지 중요한 것을 배웠죠. 첫째,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둘째, 그런 똑똑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열등감을 느낍니다. 캠퍼스 밖에서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다른 똑똑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열등감을 느끼죠. 저도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예를 들면 제 논문이 세 번이나 거절당하고 난독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하버드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이었습니다. 하버드에서는 교수님 지시만 따르는 학생보다는 이미 그 주제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학생들이 최고였어요. 이 경험을 통해 항상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 교훈을 T1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그럼 T1에서도 그 수준의 준비를 하고 있나요?

 

안웅기 COO: 네, 맞습니다. 예를 들어, LCK 결승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 때 우리는 다른 팀보다 하루 먼저 현장에 도착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리허설도 했어요. 이런 준비 습관은 제 음악 배경에서 온 것이고, 하버드에서 배운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과도 연결됩니다. 2022년 월즈 때도 우리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거의 99% 확신하는데, 다른 팀들보다 우리가 더 많이 준비했어요. 물론 우승하지 못했지만요.

 

호스트: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과 관련해, 어떻게 모든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나요?

 

안웅기 COO: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건 마치 좋은 학생이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절제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 원칙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지키는 게 쉽지는 않죠.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 원칙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유시: 맞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중요한 건 메시지를 팬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메시지가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거죠. 최대한 많은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호스트: T1의 주요 수익원은 무엇인가요?

 

안웅기 COO

 

T1은 다섯 가지 주요 수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스폰서십입니다. 삼성, 메르세데스-벤츠, 레드불 같은 훌륭한 파트너들이 있죠. 두 번째는 상품 판매입니다. 티셔츠, 액세서리, 쿠션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 말에는 스폰서십 수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콘텐츠 비즈니스입니다. 우리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고, 플랫폼들과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상금입니다. 리그와 월드컵에서 얻는 상금과 스킨 판매 수익 등도 중요한 수익원이죠. 다섯 번째는 팬 경험 사업입니다. T1 홈그라운드, T1 베이스캠프 같은 활동들이 여기에 포함되며, 이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그렇다면, 발로란트 팀도 내년에 더 강화될 계획인가요?

 

호스트: T1에서 일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이 있나요?

 

안웅기 COO: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이전 경력에서 얻은 많은 스킬들이 e스포츠에도 적용되지만, 팬덤 비즈니스는 특히 독특하죠. 예를 들면, 우리는 열정적인 팬들의 시위나 항의를 많이 받는데, 이런 건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거의 경험하지 못할 일이죠. 하지만 반면에 팬들의 놀라운 충성심도 경험하게 됩니다. 2020년 월즈에서 우리가 DRX에 패했을 때, 마지막까지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은 중국 팬들이었어요. 그들은 호텔에서 밤새도록 우리를 기다렸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탈 때까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런 팬들의 열정은 정말 놀라웠고, e스포츠, 특히 T1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호스트: T1에서의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안웅기 COO: 가장 큰 도전은 제 전임자인 고(故) 김원철 님을 떠나보내고,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큰 형과 같은 존재였고 멘토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지금의 자리에 있는 이유는 그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데, 저는 그와 함께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그의 어머니와 매주 통화하고, 그의 형제와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지난주에도 그의 3주기를 맞아 저와 직원들이 그의 묘지를 방문했죠. 그를 떠나보내는 것도, 그의 자리를 메우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호스트: 유시 씨, 안웅기 COO님에게 궁금한 점이 있나요?

 

유시: 저는 사실 T1 팬이기도 해서 T1 홈그라운드에 대해 묻고 싶어요. 그 행사에 참여하셨나요?

 

안웅기 COO: 네,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내년에 홈그라운드 이벤트를 여러 번 개최할 계획입니다. 사실 홈그라운드 아이디어 자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관객이 경기장을 내려다보는 구조잖아요. 하지만 많은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스크린이 위에 있어서 관객이 고개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이 아픈 관객들을 위해 바닥에 스크린을 설치했어요. 그리고 게임 속 미니맵과 아이템 테이블 같은 것도 크게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K-팝에서 사용하는 응원밴드를 가져와서 게임의 주요 순간마다 불빛이 반응하도록 했죠. 내년에는 진동 기능이 있는 응원봉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응원봉은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와 연동되어, 선수가 킬을 할 때마다 진동하고 색이 바뀌는 기능이 있을 겁니다.

 

 

호스트: 정말 흥미롭네요! 팬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T1의 수익 창출 전략의 일환인가요?

 

안웅기 COO

네, 맞습니다. 우리는 팬 경험이 중요한 성장 영역이라고 보고 있어요. e스포츠 팀은 스폰서십과 상금 외에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찾아야 하죠. 홈그라운드 이벤트, T1 베이스캠프, 그리고 우리의 상품 판매가 모두 이 전략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 분야에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 있으며, 더 많은 투자를 통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호스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같은 게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그 오브 레전드가 계속해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까요, 아니면 발로란트가 이를 대체할까요?

 

안웅기 COO: 솔직히 말해서 두 게임 모두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크고, 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훌륭하게 운영해왔듯이 발로란트도 잘 해낼 거라고 봅니다. 소비자들이 e스포츠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은 변할 수 있겠지만, 두 게임 모두 긴 생명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호스트: 발로란트의 시즌 구조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좀 다르죠. 시즌이 세 번으로 나뉘어 있고, 리그보다 훨씬 길잖아요. 이 포맷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웅기 COO: 발로란트는 아직 새로운 게임이라 여러 포맷을 실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웠죠. 내년에도 또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내년에 발로란트처럼 세 시즌으로 나뉘는 구조를 도입하는 것은 일반 게이머의 연간 게임 플레이 주기와 비슷하게 맞추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 결정을 지지하지만, 중요한 건 포맷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는 겁니다. 가벼운 팬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어야 하니까요.

 

 

호스트: 코치와 선수들이 시즌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가 많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웅기 COO: 네, 그 부분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시즌이 많아지면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휴식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호스트: 마지막 질문입니다. T1의 팬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고, 각자의 의견도 다릅니다. 어떻게 모든 팬들을 만족시키나요?

 

안웅기 COO: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중요한 건 팬들에게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메시지가 팬들에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길 바라죠. 우리는 항상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유시: 맞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핵심 팬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들이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시: 맞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고, 그 메시지가 수용되거나 적어도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팬들을 고려하려고 노력합니다.

 

 

안웅기 COO: 네, 우리 둘 다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일관성이 중요하죠. 보편적인 진리를 지키고 핵심 팬층에게 호소하며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호스트: 이해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질문 하나: 당신은 이스포츠 월드컵에 참석하셨죠? 많은 팬들이 그 모습을 보았고, 당신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했어요.

 

안웅기 COO: 네, 저는 그곳에 있었고, 행사가 정말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해요. 우리 선수들과 스태프가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참여자의 엄청난 노력 덕분이고, 팬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호스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웅기.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T1에서의 여정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안웅기: 감사합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여러분이 이 인터뷰로 만들어낼 콘텐츠를 기대합니다.

 

 

https://www.fmkorea.com/7489200799

목록 스크랩 (1)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237 00:14 3,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50,1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16,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90,8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02,514
공지 알림/결과 🏆2024 월드 챔피언십🏆 안내 및 일정 3 09.14 5,021
공지 알림/결과 🧳LPL🧳[월즈확정] ①BLG ②TES ③LNG ④WBG 32 05.29 75,998
공지 알림/결과 🎊2023 더쿠롤방어워즈 결과발표🎊 13 23.11.21 149,206
공지 알림/결과 👾팀별 방송주소👾 14 23.11.13 158,760
공지 알림/결과 🌱롤카테 뉴비들을 위한 리그오브레전드 시청가이드🌱 18 23.09.24 177,8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69503 잡담 우연히 황사장님 풀업 짤 줍고 넋놓고 봄 03:13 12
869502 잡담 카이사가 왤케 좋지 2 03:08 17
869501 잡담 난 머글 때 갓즈 뉴비 보고 한국인 모델링을 적절하게 잘 뽑았네 생각함ㅋㅋ 03:07 38
869500 잡담 루시드에겐 샤벨이 있고 퍼펙트에겐 하이프가 있잖아, 페이즈는 없니? 03:06 20
869499 잡담 클났다 환중하겠네 입에 달라붙음 3 03:05 35
869498 잡담 제발 챔뮤비 스킨뮤비만 아니길 ㅠ 03:05 29
869497 잡담 케리아 바드 스킨 토끼가 너무 귀엽다 진짜 1 03:04 38
869496 잡담 난.. 21 한화 유니폼이 진짜 좋았는데 9 03:00 96
869495 잡담 한화 유니폼 23 유니폼때 느낌이면 좋겠다 02:57 30
869494 잡담 갓즈… 솔직히 감동이었는데 커다란도란이 도란이란 걸 알기 전까진 3 02:56 77
869493 잡담 21년 뮤비있자나 쇼메랑 싸우는거 누구임? 6 02:54 97
869492 잡담 만약 올해든 언제든 lpl이 우승하면 뮤비 좀 잘만들어라 02:53 35
869491 잡담 2013 월즈 뮤비? 지금보면 개웃기네 7 02:50 153
869490 잡담 딮붕이들아 니네 다큐 질문 6 02:48 50
869489 잡담 갓즈에서 케리아는 솔직히 캐디 본인 안닮은거같음 3 02:48 146
869488 잡담 월즈곡 나오면 제오구케 캐디도 궁금하다 4 02:46 126
869487 잡담 딮붕이들은 월즈 자켓 만족해? 1 02:44 66
869486 잡담 용은 진짜 뭔 복을 받아서 1 02:44 60
869485 잡담 ㅇㄹ 하 비온다... 기분이 화아아악 안조아져부려쓰 3 02:43 53
869484 잡담 뉴진스 노래 나온다고 해서 갓즈 뮤비를 처음 본 당시 머글의 시선으로는 1 02:40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