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서 틀릴수도 있는데 우선 꼬마가 그땐 현역이였다가 은퇴하고 나캐리 라는 예능 방송을 후니 포지션으로 했었어 (지금으로 치면 롤리나잇이랑 비슷한 프로그램) 거기에 이제 당시 선수들이 나와서 예능하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꼬마가 하차를 하더라고? 그러더니 skt 코치로 간다고해서 오올 명가 skt가 창단한다더니 진짜 하는구나 이랬는데 그 skt에 고전파 이상혁이 있었지
그 전에 러너리그며 여기저기 이름은 알려졌는데 이 사람이 정확하게 몇살인지 뭐하는 사람인지는 다들 몰랐어 당시에 10대 프로게이머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아주부랑 나진 2강 구도체제였는데 10대라고 할만한 응애가 진짜 얼마 없었어 다들 20대 초반 이랬단말야
이상혁 데뷔 SKT K 이게 확정이 나고 심지어 같이 러너리그에서 활약했던 장병기마스터(벵기)가 그 팀 정글러라 그러고 카오스 랭커였던 푸만두도 있다그래서 시작부터 엄청 주목받고 데뷔전 시작함. 그러고 전설의 그 니달리가 나왔지ㅋㅋㅋ 이때 페이커 별명이 "미친고딩" 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