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아 주절주절하자면 사실 작년 월즈보고 롤 재밌구나해서 기웃대다가 데프트알고 킅까지 정착한거거든
올 한해 처음으로 하는것들 진짜 많았는데 킅붕이들이 잘알려주고 같이 으쌰으쌰해서 재밌었어
이 로스터 1년인거 머리로는 이해해도 아직 마음이 납득하기엔 시간이 좀 걸리는거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 케이티를 너무 사랑해서 롤 자체에 뭔가 뭔가가됨 그냥 세상 만사가 싫어짐
이렇게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들도 열심히했는데 이렇다고? 현실부정하고 히라이 너무싫고
그냥 너무 마음이 허하다 기적적으로 일년만 더 볼수있음 난 진짜 착하게살건데 정말인데
데프트가 벌써 너무 보고싶고 킅붕이들이랑도 계속 이렇게 같이 있고싶고 너무 힘들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