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규를 좋아해서 혁규 경기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아무튼 동반인 양도를 구해서 다녀왔는데..
난 내가 직관 2번 다 가서 다 승리를 해서 승리 기운이 있을 줄 ㅠ
아무튼 인게임 내용은 덬들이랑 내 생각이 크게 다를 거 같진 않고..
패배 인사 짧게 한마디씩 했어 그치만 혁규 마지막인데 좀 더 길게 시간 잡아 줄 수는 없었나? 싶네 ㅠ 그냥 나를 비롯해서 팬들이 진짜 곡소리를,, 냈단 말이야!!!
ㅠㅠ 외국 팬분들도 오늘 정말 많이 오셨는데,,
퓨식이가 우리 팬들 함성 소리가 정말 커서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된 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한해 동안 과분한 사랑 받은 거 같대..
승민이 말은 목소리가 넘 작아서 제대로 못 들었음 기가 많이 죽어 보였어 마음 안 좋더라..
나도 넘 울어서 막 생각나는 멘트가 퓨식이 거밖에 없네..
선수들 한마디 한마디에 팬들이 엄청 큰 목소리로 괜찮아 잘했어 이렇게 해 주는 게 좋았고 ㅜ
걍 아쉬운 것도 많이 생각나고 좋았던 것도 떠오르는데 뭐 이렇게 됐으니 좋았던 것만 떠올려야지
직관 가 본 킅붕이들은 알겠지만 우리 팀 팬들 응원 소리 진짜 커 덕분에 질 것 같은 날도 위로 받은 적 많았어
킅붕이들도 연휴 푹 쉬고 갓생 살고 좋았던 것만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