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여기 있으면서 계속 질거같단 생각만 드는거야ㅠㅠㅠ 상대는 3:0으로 이기고 기세도 탔고 폼도 좋아보이고 우리는 지고 온거고 선수들도 지쳐보이고...상대가 상대인만큼 22월즈 생각도 나고ㅎㅎㅎㅎ
결정적으로 플옵부터의 결과를 다 맞췄다는 자연에너지 점 결과까지 킅이 이길거라고 하니까 더 그랬거든?? 근데 딱 덬이 써준 응원글 보는 순간 뭔가 이길거같은거야 점 결과도 큰 경기 결승에서 졌던 경험도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지더라 갑자기
오늘 결국 이겼고 응원글 써준 덬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싶었어🥹 별것 아닌 말일수도 있는데 우리팀 선수가 한 말을 기억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순수하게 응원해준 덬아 너무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