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이디지가 롤드컵 우승하고 나서 (여기부터 이디지 사장이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 우승로스터 그대로 가고싶었는데 계약기간 남은거 모른 스카웃이 킅으로 이적하겠다고 냅다 계약을 함 그러나 이게 이중계약이라 문제가 됐고 배상을 해야했는데 이 금액을 이디지가 내줬고 연봉도 올려주며 22년을 함께 뛰게 됨
그리고 22년이 끝나고 다시 재계약 시즌이었는데 스카웃이 한국팀을 알아보다가 파토나고 리닝이랑 계약함 이때 이디지가 리닝 못가게 하려고 리그에 제소를 넣으면서(당시 홍차 외 여러 썰쟁이들이 제소했다고 썰품) 중웹에 말나오기 시작한게 선수계약+상업계약임
선수계약은 이미 끝난게 맞는데 상업계약은 남아있음 -> 그런데 이 상업계약은 리그가 인정하지 않는 계약임 -> 즉 이적에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리닝으로 감 이런 루트
이 리닝으로의 이적때 저 사장방송이 나오면서 2년동안 개무시한 킅 이적시도가 진짜였던걸 알게된 이디지 팬덤이 느낀 어마무시한 배신감 + 스카웃을 배신자로 찍어놓고 구겨진 포스터 올리는 등 악감정 부추기는 게임단 + 강성에 악개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꽤 되는 스카웃 팬덤에 대한 반발심 등 여러가지가 섞임 근데 심지어 리닝간 스카웃이 뭔 3억제기 터진 슈퍼미니언 군단장마냥 시즌 내내 캐리하고 시엠받고 이러니 더 상황이 좀...
한편 스카웃 팬덤 쪽에서 밀고있는 주장으로는 스카웃 에이전트 쪽 관계자 비공식 방송썰이 있음 대충 요약하자면 킅에 배상하거나 그런 일 없었고 스카웃이 22->23년 이디지에서 오퍼받은 연봉은 9억이었으며 리닝이랑은 13억에 계약했다 그리고 리닝 못가게 하려고 이디지가 취업비자로 지랄해서 스카웃이 변호사도 고용했다거나 하는 팬입장에서 한쳐먹다 못해 분노폭발할 내용
아무튼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현재 진행중인 소송 건도 누군가는 상업계약 이슈라고 주장하고 누구는 킅과의 이중계약이 문제라고 주장 그리고 킅때 이디지가 내준 돈이 있으니 스카웃이 뱉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사장썰 기반) 그러나 위에서 보다시피 사장썰과 비공식 에이전트썰이 대치되므로 각자 믿고싶은걸 믿는 상황
내가 여기저기 보면서 주워들은거라 잘알인 사람 있으면 보충하거나 고쳐주길 ㅇㅇ 내가 아는건 대충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