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자니 손발이 벌벌 떨리고 직관 잘 안다니니까 덕메도 없고 그래서 혼자 CGV에서 봤는데 짱 재밌었어 ㅋㅋㅋㅋ 아무도 신경 안쓰고 화면에 집중하고 서로 좀 떠들고 그래도 집중해야하는 타이밍엔 숨도 안쉬고 환호하고 진짜 재밌었음 ㅋㅋㅋ 마지막에 트로피 드는데 우리 상영관 사람들 환호하고 소리지르고 티원! 티원! 티원! 티원!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산관이였습니다..... 일산이 E스포츠에 진심인 옛 티원의 성지라는걸 몰랐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