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한세트 지고 한경기 지면 화가 미친듯이 났고 이기면 세상 행복했는데 너무 내 기분이 경기 결과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것같아서 일부러 좀 다 줄였거든

커뮤 보는 빈도든 경기 보는거든 다 줄였어ㅋㅋㅋㅋ

그랬더니 몰입도는 줄었는데 재미는 덜해

그렇다고 예전만큼 과몰입 하고 싶냐 하면 딱히 그런건 아니구...

몰입을 덜 하면서 재미도 가득 느끼고 싶지만 나한테 있어서 그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거인가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