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다큐나 이번에 개봉한 레드불 다큐도 그렇고
명전행사에 페쌤만이 아니라 굳이 로스터 전원이 다 참석한다던가
1군 뿐만 아니리 2군 다큐도 제작한다던가
구슼 사혼의 조각 모아와서 자꾸 여기저기 얼굴 비추게 한다던가
이 모든 행보가 선수 개개인을 넘어서서 구단 자체의 서사 쌓기 시작한거 같아서ㅇㅇ...그 핵심은 페쌤 중심으로 한 현 로스터니깐
매년 돈 펑펑 써가며 선수 갈아치운다고 늘 우승만 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 따라 팀 왔다갔다 하는 철새팬보다는 팀팬이 더 팀에 유대감 깊고 지갑도 쉽게 여니 수익성이며 상징성 생각하면 스포츠 클럽으로서는 이게 맞긴 해ㅇㅇ
그래서 티원 로스터는 전적으로 선수한테 달리지 않을까 생각함 환경을 바꿔보고 싶다던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