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이래 쭉 써왔던 게 데스에더 모델인데 (23월즈 이후 미미미누 방송에서 썰도 풀었던 그 마우스 시리즈임!)
이 모델 특징이
-비대칭
-비교적 무게감이 있음(페이커는 유선으로 써서 90g 정도라고 함)
-마우스 몸통이 높음
이런 거임
그런데 새로 바꾼 모델인 바이퍼 시리즈는
-대칭
-비교적 가벼움(50~60g 정도라고 함)
-마우스 몸통이 낮음
대충 특징이 정반대 수준으로 다르다고 함
이렇게 되면 그립 dpi 민감도 등등 다 바꿔야하는데
바꾼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유가 기존 마우스보다 새로 쓰는 마우스 모델쪽이 적응만 하면 훨씬 편한데다가 무엇보다도 손목에 부담이 적을거라고 함
시즌 도중에, 그것도 월즈 앞두고 바꾸는 건 큰 모험인데 대신 적응만 잘하면 또 건강하게 오래 프로 생활 할 수 있는거니까🥹
이 변화와 시도가 페이커라는 선수에게 또 좋은 선택으로 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