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포터가 빛망 거의 안드는데 이번에 케리아가 빛망들고 왔고 그게 좋은 판단이었던듯
초반엔 킅바텀이 2렙 먼저 찍어서 유리했는데 럭스가 빛망+점화로 2렙 따라잡음-
그래도 킅이 케럭 몰아내면서 판정승으로 상황이 더 좋았는데 더 굴려야하는 타이밍에 대포웨이브 타이밍이라 더 굴리기 애매했고, 와중에 럭스가 이즈의 귀환을 끊으면서 케틀이 웨이브를 더 크게 쌓을 수 있었대
그리고 상대 정글들도 초반에 바텀을 계속 봐줘야하는데
오너세주는 상대적으로 바텀에 붙잡혀있을 필요가 없으니 탑 쪽으로 오는 비디디 견제하고 자기 할 일 딱딱 할 수 있었고
릴리아는 탑도 봐주고 바텀도 봐줘야하다보니 결과적으론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모양이 되었고 그런것들이 쌓여서 계속 킅쪽 턴이 밀렸던거라고 분석을 한듯
그리고 킅은 계속 한발짝 밀리다보니 카르마가 유충백업을 하고 럭스는 바텀라인 복귀를 선택+상대적으로 여유있던 오너가 유충을 먹고 도망 ->카르마 동선은 낭비되고 바텀에서 케럭이 이즈 상대로 바텀구도 박살...여기를 게임의 분기점이라고 분석함
거기다 탑은 처음부터 제우스가 가죽 벗기고 있고 하니까 결국 또 1-3세트와 똑같이 비디디해줘 상황이 되어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