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gengthewinner/status/1824660278967144940
각자 자신의 진심을 담아 써줘서 감동이야🥹
(트윗 본문)
마지막 팬싸라서 고민하다가 유니폼을 포기하고 작업용 맥북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기인이에게는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위로받을 수 있는 말을, 건부에게는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을 때 해 주고 싶은 칭찬을 ps로 부탁했어요!
지훈이에게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 볼 만한 말을 써주기를 부탁했는데 ‘할 건 해야지’ 이게 본인이 좋아하는 말이라면서 써 줬구요 지훈이가 연습하기 싫은 날에도 스스로 이 말을 새긴다고 합니다 수환이에게도 기인이랑 비슷한 부탁을 했는데 고민하다가 “그냥 제가 해 드리고 싶은 말을 써도 될까요?” 이랬어요 개감동받음 수환이도 항상 밥 잘 먹어야 해 시우도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이런 명언을 써 줬어요 매일 새기면서 살아야겠음... (저 밑에 조그만 점은 하트예요...ㅋㅋㅋㅋㅋㅋ)
다들 얼마나 단단한 사람인지 엿볼 수 있어서,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으며 노력해온 사람들인지 알아서 더욱 소중했습니다... 내년에 기변하려 했는데 그냥 이거 안고 죽을게 너네를 평생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