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보다 생각났는데 올림픽 같은 큰 경기나 기타 다른 대회하면서 결승에서 이기고지면서 울고 자책하고 기뻐하고 이런거 스포츠에서나 볼 수 있고 그만큼 본인 인생 걸고 진심을 다했다는 거니까 그저 낭만 있고 뭉클하다고 생각함 꼭 우리나라 선수 아니여도 그래
여기서도 17페이커도 22케리아도 결승에서 운거 진짜 마음을 울리고 좋게 봤는데(머글때 알았음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클립만 봐도 뭉클했음) 이 판에선 참., 뭐랄까.. 인식이 너무 후져서 놀랐음...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은 건 맞지만 반대에 서 있는 사람들의 자아가 너무 비대하달까..ㅋㅋ 그걸로 조롱하고 깐다는 생각을 하는거부터가 ㅂㅅ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