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이 다소 과격하기도 했고 또 평소에는 이미 뭐 거의 열반의 경지에 이른 것 같은ㅠㅠ 초연한 이미지라서 그렇지
아직도 여전히 롤이 재밌고 계속 이기고 싶고 더 발전해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의 사람이니까 그만큼 아쉽고 아쉬워서 아주 격하게 터져나온 거 같음
이미 이렇게 되어버린 거 그냥 오늘 같은 날도 있는 거지 하면서 무사히 잘 넘기고 너무 자책하지 말고 괜히 또 이런 일 있었다고 앞으로 혼자서 더 감내하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