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신이라고 설정한 것도 바드 원래 설정에 크게 안 벗어나서 진짜 좋고
바드한테 있는 저 요소요소들이 한국풍으로 들어간게 너무 좋아
그리고 그 요소들 마저 바드 설정에 너무 잘 녹아 들어 있어....
서폿 롤붕이 케리아에 무한 감사임...
내 모스트 5안에 바드 있어서 너무 행복함 지금
하.. 협곡아 기다려라 서폿롤붕이가 바드 들고 간다
▼ 내가 진짜 좋아하는 바드 설정
별 너머에서 온 여행자 바드는 뜻밖의 발견과 예기치 않은 행운을 수호하며, 삶이 무심한 혼돈을 견딜 수 있도록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싸운다.
룬테라 인들은 바드가 신비하고 초월자적인 존재라는 내용의 노래를 곧잘 흥얼거리지만,
이 우주의 방랑자가 강력한 마법의 힘이 깃든 유물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모든 룬테라 인이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유익한 정령들이 내는 환희 어린 합창에 둘러싸인 바드가 악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 터이다.
바드는 필멸의 존재보다 더 큰 선을 지키고자 할 뿐이다...
다만 그 방식이 기이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