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타 코르키에 이어 이제는 제리, 루시안, 이즈 심지어 드레이븐 까지 미드라인으로 내려오는 이 현실.
원인은 복합적이겠지만 아마도 메이지 챔들의 저열한 성능+초반 유충 싸움으로 인한 스노우볼이 아닐까 싶음.
예전에도 미드라인에서 원딜챔 같은 놈들 튀어 나오는건 유구한 전통이였지만 얘네 다시 봇라인으로 보내주는 놈들이 빅토르, 오리아나, 신드라 같은 정통 메이지들이였음. 근데 지금 얘네 개약해.... 심지어 정글에서도 AP 튀어 나오고 1코어~1.5코어는 되야 밥값 하는 메이지 특성상 초반 유충 교전에서는 잼병임.
그렇다고 상대한테 유충 다 주고 왕귀 노리고 한다? 사이드 다 밀리고 3코어 나오기도 전에 넥서스 터짐 ㅅㄱ.
뭐 개발하는 라이엇 본사가 더 잘알겠지만 지금 미드ad 메타는 단순 간단 조정으로는 이 흐름을 막지 못할 것 같음. 아이템의 대대적 개편 (ex:스태틱) 및 룬시스템 유충밸류 챔프체급 등등 여러가지를 조정해야 겨우 미드ap가 다시 각광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