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구마유시 응원하는게 즐거움ㅋㅋㅋㅋ
매 시즌 다양한 분석과 파훼ㅋㅋ를 당하는데 그게 뭐 실제로도 억까인 경우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ㅇㅇ
그런 상황에서 거의 항상 자신의 플레이가 오답에 가까운 부분일 경우에는
선수가 가까운 시즌 내에 또 열심히 고쳐와서 진짜 말 그대로 show & prove 해주는걸 지켜보는게 너무 짜릿하고 재미있음
항상 벽이 있고 그걸 넘어가고 또 벽을 마주하고 또 넘어가고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해주는게 가끔은 나까지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또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에는 세상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그래...
이런 나... 완전 구맘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