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연어하다 찾아옴ㅋㅋ 씨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이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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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면접도 보고 이야기 해봤는데 저랑은 다른거 같아요. 게으름과 효율은 한끝 차이로 맞닿아있잖아요. 그런 효율을 너무 추구하다 보니까 가끔은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게도 되는 어리석은 모순같은 일을 제가 하기도 하거든요 저도 모르게. 정명훈 코치는 성실하고 그렇다고 융통성이 아예 없는 그런 것도 아닌 선하다라는게 느껴져서 선수들에게 멘탈 코칭이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