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T1이 LCK 4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시차 적응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하는 최악의 상황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LCK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e스포츠 월드컵 일정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e스포츠 월드컵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짰으면 대회에 참가한 T1과 젠지를 배려하는 게 맞다. 하지만 11일에 경기를 치르는 젠지와 달리 T1은 귀국 하루 만에 경기에 나서야 한다. 지금 와서 일정을 조정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T1이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서 승리하려면 가장 먼저 시차 적응을 넘어서야 한다.
T1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치른 뒤 하루 쉬고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한화생명은 현재 T1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면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치고 올라가려는 T1으로서는 시차 적응과 함께 살인 일정을 넘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https://naver.me/5CWPTyvp
켄지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