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머글인 친구한테 롤 보고 페이커 좋아하고 티원 좋아한다고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말했는데(그냥 내가 롤 본다고 하기 좀 부끄러웠음ㅠㅠㅠ)

롤 1도 모르는 친구가 내 이야기 진지하게 들어주고 나중에 페이커 스포츠신문 1면 나왔을 때 내가 못 구해서 발 동동 구르니까 편의점 10군데 돌면서 대신 구해다줌

내 친구 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