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속기해봄
야스오는 장막이 나오고서부터 코르키와 라인전 맞상대할만 해지는 건데 이미 그 전부터 라인 압박을 하면 게임이 자체가 너무 편해진다.
크렘선수가 룬을 기발을 들지 않고 선제공격을 든 것이 아쉽긴 했다. 기발이었으면 이 정도 구도까지는 안 왔다.
야스오가 코르키 상대로만 보면 좋진 않고 무난하다. 야스오가 절대 유리하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정글이 아이번 대 세주면 말이 달라진다.
코르키 - 세주 vs 야스오 - 아이번이면 좀 불편하다. 뒤에서 서폿팅 해주는 아이번보다 같이 들이박는 세주가 미드정글 조합 싸움 봤을때 너무 좋다.
상대 픽을 봤을때 야스오 장막 밸류도 좋다.
몰락-얼건 다음에 철갑궁까지 고려한 게 너무 나이스 템트리였다고 생각한다.
야스오도 같이 들어가야하는데 나보리는 장막을 더 많이 쓸 수 있겠지만 몸이 그만큼 약해지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철갑궁까지 가면 확실히 부담이 줄어든다.
너무 완벽했다. 그냥 초반부터 후반까지 한타 군더더기 없고 너무 깔끔했다.
제일 이 판 감탄했던 것은 1-2렙 상황이다.
상대 정글이 무리해서 바텀에서 싸움이 났을 때 야스오가 라인푸쉬를 하고 먼저 내려와주는 게 말이 안 된다.
만약 코르키가 먼저 왔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
억빠하냐 그럴 수 있는데 지금 메타에서 트타코르키 맨날 상대하는데 저런 상황 자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야스오가 코르키를 1레벨 2레벨부터 라인압박을 하면서 주도권을 잡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다.
코르키가 블루팀에서 첫픽으로 럼블 세주를 버리고 뽑은 1티어 픽인데 그 코르키를 페이커가 야스오로 무력화시킨 것이다.
이 외로 한타설명은 너무 디테일들이 많아서 못 적음! 영상 보면 더 자세한 설명 많아
https://www.youtube.com/live/-dm9JwvhYGI?si=c0Ii5qX2iUV-3O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