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반조 나름대로 치열하고 등봉조 경기 첫날 보니까 뭔가 생각이 LPL한테 테라포밍 당할려고 하는거같기도...

 

내가 첨에 중식당 방식 듣고 아무 생각없이 별로라고 느낀거 두개가

 

하위팀 취급 너무 무시당하는거 아닌가 이거랑 하위팀끼리만 하는거 누가보냐 이거였는데

 

 

생각해보니 (애초에 팀이 투자한게 달라서 전력차이나는건데) 하위팀들 무력하게 최단기간 같은거 당하면서 최상위팀들한테 0:2 0:2 지기만 하는것보다

 

같은 비슷한 구간 팀들끼리 치열한 경기 하면서 승수 쌓고 이러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보면 하위권 팀 선수들도 오늘 대진 보고 힘들겠다 지겠다 이러는것보다 오늘도 잘해서 이기자 매번 이렇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고 ㅇㅇ)

 

상위팀끼리 붙는거 하위팀끼리 붙는거를 하루에 1경기씩 같이 진행하니까 생각보다 같이 보는 사람들 꽤 있을거 같기도 하고....

 

뭔가 저런 방식이 보는 재미만 보면 더 재밌을거같다 싶기도 하고 생각들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