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drx전 1세트에서 오너가 먼저 걸고 페이커가 호응해서 자이라 잡았을때인데
채팅에서 저게 다 소통이 된 거겠죠? 하고 물으니까
이지훈 : 소통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안 하거든요 저런 건
저런 건 소통을 하는 게 아니라 서로 그냥 각을 보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오너선수가 각이 보여서 뛴거고
페이커선수는 그냥 오너선수가 뛰길래 아 그럼 이게 이렇게 되겠구나라는 게 그 다음에 보이는 거고
진짜 거의 말 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런 느낌이죠
하 우리 미정 종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