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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에 한다는데 일정이 괜찮을려나?
+기사 추가함
2021년 대회 이후 중단됐던 KeSPA컵이 3년 만에 재개된다. 오는 11월 말로 예정된 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두 종목의 채택은 협회가 새롭게 채택한 국가대표 선발 시 정량검토지표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협회는 주최주관의 대상 대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검토 대상 지표를 늘려 데이터에 기반한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회는 "올해 KeSPA컵은 LoL과 FC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KeSPA컵이 국가대표 평가를 위한 검토 지표로 활용되며 내년에는 종목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라며 "이는 e스포츠 선수들이 스포츠로서 위상이나 권익을 강화해 나가보자는 취지이며 대한체육회를 통해 국가대표 파견 기준에 맞춰가면서 해보자는 취지로 이해해달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도 정보를 빠르게 얻어서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