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페이커 10경기 나오는 동안 이지훈 한 2경기 나왔나
그냥 스프링 결승에 주전으로 나와서 3:0 대떡 냈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정작 서머엔 거의 나오지도 못하거나 나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월즈 총 3세트 나옴
그 당시 시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프링 결승 나온 것도 다들 의문이었음
왜냐면 플옵 때 이지훈 몇 세트 나왔다가 코코한테 많이 밀렸었거든
그래서 누가봐도 페이커가 선발 출전할 게 예상됐는데 꼬감이 그냥 이지훈 믿고 내보냈던 거임
페이커가 못 하는 벤픽 구도를 틀기 위해 이지훈을 내보낸 게 아니라
꼬감이 이지훈 딴데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선수라 델고 있던 거고 간간히 실전 경험 쌓을 겸 경기 내보낸 느낌이었음
이지훈이 못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전성기 페이커를 대신해서 출전할만큼 실력이 뛰어났으나, 그렇다고 그게 전략적 식스맨 활용이었던건 아니란 소리임
그리고 정작 말로는 본인 발로 나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