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 세 번째 시즌 열린다
은퇴한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프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던 '리:플레이'가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Back to the Scene(백 투 더 신)'이라는 부제가 붙은 시즌3에서는 현역 프로 선수 혹은 감독, 코치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멤버들로만 엄선해 팀을 구성했고 자연스레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제작진은 한 멤버를 섭외하고자 2년 넘도록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고,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섭외한 멤버의 합류 소식을 접한 '레전드'도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스프링 선수들이 복면을 쓰고 등장해 '칼바람 나락'에서 1대1 실력을 뽐냈던 '후아유맨'은 서머 스플릿이 한창 진행되는 7월 중순부터 방영될 계획이다.
LCK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의 동일 포지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선보이고 희로애락을 공유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LCK 단합대회'는 이번 서머에서 감독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하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LCK 감독 단합대회에서는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갖고 있는 애환과 스테이지 뒤에서 경기를 바라보는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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