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 '데프트' 나서자, 10만 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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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케이-관광 로드쇼' 행사에서 우리 e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청년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특별행사를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 결과 총 10만 명이 운집했다.
‘데프트’ 김혁규 선수, ‘베릴’ 조건희 선수, ‘쇼메이커’ 허수 선수, ‘루시드’ 최용혁 선수, ‘모건’ 박루한 선수 등 리그 최정상 한국 선수 5명은 한국 관광과 e스포츠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베트남 게임 인플루언서와 현장 게임을 펼쳐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 e스포츠 스타 선수의 방문은 이미 공항에서부터 몰린 환영인파, 외신 64개 매체ㆍ기자 80여 명이 참석한 기자간담회(5. 24.), 베트남 국영방송 브이티브이(VTV)의 행사 현장 보도 등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