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2020·2021시즌을 중국에서 보낸 김건우는 2022년 DRX 소속으로 LCK에 데뷔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김건우는 데뷔 시즌부터 무려 ‘롤드컵 위너’로 등극했다. LCK 우승도 없는 신인 선수가 단숨에 최고 미드 라이너가 됐다. ‘2022 LCK 올해의 선수’ 역시 그의 몫이었다. 당시를 떠올린 김건우는 “LCK 우승부터 쌓고 롤드컵 우승하는데 정석인데, 나는 반대로 롤드컵을 먼저 우승했다. 이상하면서 기분 좋기도 하다”며 “LCK 우승을 해야만 롤드컵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었단 걸 증명할 수 있다. 나에겐 리그 우승이 정말 간절하다”고 열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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